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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가 '2016 군산 새만금 전국걷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8일 열리는 군산 새만금 전국걷기대회에 앞서 비응항과 새만금방조제 일대 등 행사장 주변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5시 전북 군산시 비응항을 출발해 부안 새만금홍보관을 돌아오는 66㎞ 코스를 시작으로 오후 7시까지 33㎞, 13㎞, 6.5㎞ 등 4개 코스에 2950명의 선수가 참가해 펼쳐진다.

군산경찰서는 이날 안전한 대회진행을 위해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교통 관리, 범죄 및 테러예방 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동봉 서장은 “당일 비응항과 새만금방조제 일부가 부분 통제되는 만큼 새만금방조제를 지나는 차량은 경찰의 지시에 적극 협조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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