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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강병수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건강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건강UP·행복UP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9월부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4회에 걸쳐 건강UP·행복UP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UP·행복UP교실은 건강체크(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미세단백뇨 등), 건강교육(관절, 구강, 약물복용), 공예교실(오감을 통한 근육활동), 노래교실(행복한 마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군은 노인우울검사 후 고위험군은 보건소 정신보건 프로그램과 연계키로 했다.
화순군보건소는 7명의 방문전담요원이 배치되어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외부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에 취약한 독거노인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병수 기자, nsp89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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