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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보성군보건소에서는 지난 20일 보성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의료·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 및 찾아가는 구강관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예방 및 재활치료, 사회참여 교육 등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 제공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장애인들의 재활의지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자기 혈관 숫자알기 교육을 병행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2차 장애발생을 예방했으며 구강진료 및 불소도포 등 구강관리교육으로 소홀하기 쉬운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이 외에도 장애인복지관과 연계사업으로 매주 화요일은 뇌병변·지체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교육과 매월 1회 재활전문의와 함께 하는 재활진료상담을 통해 맞춤형운동처방, 적절한 재활치료 방향제시, 심리상담 등 재활의지를 높이고 있다.
장애인 복지관의 관계자는 “이번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과 구강관리 교육은 장애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며 올해 새롭게 실시하고 있는 재활진료상담은 치료를 포기했던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운동과 치료 방법을 제시해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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