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영덕군, 재선충병 항공예찰로 체계적 조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9-12 16:30 KRD7
#영덕군

소나무 고사목을 하늘에서 꼼꼼히 살핀다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저지를 위해 항공 정밀예찰을 지난 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덕의 송이 집단생산지와 울진군 금강송군락지를 보호를 위해 재선충병 집단발생지역인 영해, 병곡, 창수면 일대와 남정면을 정밀 예찰했다

또 선단지인 울진, 영양, 청송군 경계지역을 폭 넓게 예찰함으로써 인근 지역의 감염 동향 및 예찰을 되짚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G03-8236672469

헬기는 산림청소속인 울진항공관리소의 협조를 받아 영덕군, 영덕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산림기술 등 특수 요원들이 함께 탑승해 관내 4000여 ha를 하늘에서 재선충 의심 고사목의 좌표 취득과 예찰을 함께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군은 전국 송이생산량의 30% 이상을 자랑하는 송이 보고와 울진 금강송 군락지로 가는 길목으로서 꼭 지키고 막아내야 할 지리적 위치에 있다. 다각적인 방제 노력과 소나무재선충병을 선제적으로 차단이 중요하다”며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하면 산림자원과 재선충방제팀 또는 읍면사무소로 신고”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