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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박지연 양의 캐릭터명 포리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해중학교(교장 박재복) 학생들이 2016영덕교육문화 캐릭터 공모전,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금상을 휩쓸며 영덕교육청 관내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9일 영해중에 따르면 영덕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영덕교육문화 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에 3년 권혜주(캐릭터명 복순이), 최우수상 3년 박지연(캐릭터명 포리), 우수상 2년 강수민(캐릭터명 단백이), 2년 권혜원(캐릭터명 영대)이 입상했다.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공모전에서는 중등부 포스터 부문에 2년 송은빈, 권혜원 학생이 금상 등을, 중등부 웹툰 부문에 3년 박지연, 권혜주 학생이 금상 등을 수상했다.

권혜주 양의 캐릭터명 복순이

3년 권혜주, 박지연, 2년 권혜원 학생은 두 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금상 등을 수상해 실용 미술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입증해 보였다.

김정화 지도교사는"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관련 학원에 전혀 다니지 않고 자발적으로 학교 방과후 수업시간이나 미술수업 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재능을 키워나가는 개성이 매우 강하고 성실한 학생들로 이런 성과가 꿈을 키워나가는데 큰 용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입상한 학생들은"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학교의 교육 분위기 덕분에 자신들의 재능을 살리기 위해 꾸준히 자유롭게 노력할 수 있어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작(3년 권혜주 작품명 복순이)은 영덕 교육청 홍보캐릭터로 활용되고 입상한 작품들은 영덕교육 문화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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