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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는 8일 한가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포항제철소는 이날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장원, 그린산업 임직원 300여 명이 해도동 대해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 식당에서 중식간담회를 갖고, 시장에서 건어물, 청과, 생필품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특히 포항제철소는 이날 구입한 떡과 과일, 건어물 등으로 자매마을의 경로당 8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할 선물세트를 만들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전통시장은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신선한 제품을 구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은 도구동해시장, 남부시장, 상대시장, 송림시장, 큰동해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한 장보기 행사를 오는 13일까지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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