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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 협력사 순수회 (목포하나노인복지관)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지난 7일 순수회(회장 강상필)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며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목포 하나노인복지관에 방문했다.

순수회는 현대삼호중공업 내 협력사 총무들이 지역봉사를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이다.

이날 순수회는 하나노인복지관의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추석 연휴동안 이웃에게 제공 할 수 있는 음식을 전달했다.

순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어려운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고, 농촌봉사활동까지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는 알찬 봉사단체란 평이다.

하나노인복지관 김봉수 관장은 “조선업 경기침체로 어려움 겪고 있는 협력회사 총무님들의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따뜻한 순수회 이름으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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