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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6일 문동신 시장 주재로 345kV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경과지역 주민숙원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었다.
군산시는 한전 보상과는 별도로 29건에 947억원(연차사업 포함)을 투입해 주민숙원사업을 추진, 8월말 현재 8건을 완료 했으며 21건은 진행 중에 있다.
문동신 시장은"주민숙원사업은 송전탑 경과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손실 등 아픔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어느 사업보다 최우선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은 군산시 임피면 보석리 군산 변전소에서 군산시 산북동 새만금 변전소까지 6개 읍면동(임피면, 대야면, 회현면, 옥구읍, 나운3동, 미성동)을 경유하는 30.6㎞ 구간에 345㎸ 송전탑 88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 42기의 철탑을 조립하던 중 경과지역 주민들의 민원으로 공사가 중단됐으나 지난해 5월 12일 공사가 재개돼 추가로 37기의 철탑을 완료, 현재까지 79기의 철탑조립이 완료됐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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