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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중국 방문단, 무안군과 에프엔디 찾아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9-01 15:12 KRD7
#무안

7000 대리점포 대표단...중국 수출 확대 기대

NSP통신-마하나임 중국 바이어 무안군 방문 (무안군)
마하나임 중국 바이어 무안군 방문 (무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31일 마하나임 중국 상하이 바이어 75명이 무안군청과 해제면에 소재한 동결건조식품 가공공장인 ㈜에프엔디(대표 홍만석)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하나임 바이어들은 7000여개가 넘는 중국 내 대리점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에프엔디에 50만 달러를 투자할 뜻을 밝히고, 공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인근에 위치한 무안생태갯벌센터에 들러 무안 황토갯벌의 수려함을 만끽했다.

이에 무안군은 ㈜에프엔디의 중국수출 확대를 위해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무안의 친환경 농산물과 천혜의 자연경관인 회산백련지, 생태갯벌센터 등의 관광명소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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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에 소재한 ㈜에프엔디는 생식을 비롯한 1차 농산물을 분말형태로 반가공해 소재를 만드는 업체로 전남의 우수 농산물을 70% 이상 사용하고, 지역주민을 직원으로 채용해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선도적 기업이다.

또 CJ, 해태 등 대기업 직접 납품과 함께 해외 수출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수출시장 확대 및 투자유치를 위해 청계 2공단 내 입주를 결정하고 공장신설 사업계획이 심사 중에 있다.

또 지역인재육성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난달 5일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2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사랑받고 있다.

에프엔디 홍만석 대표는 “2007년 40억 원이었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60억 원으로 증가했고, 그 중 10억 원 가까이는 중국 수출 물량이었다”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가공함으로써 이윤창출과 사회공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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