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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한 부산광역시를 찾아 ‘광양시 일자리 유관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협의회, 특성화고등학교, 대학, 맞춤형 교육훈련기관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일자리창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무자들의 고용정책 이해도를 높여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부산광역시 일자리창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한국고용정보원 주무현 센터장의 ‘지역고용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특강 후에는 분임토의를 통해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발굴과 고용문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해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방안과 성과, 자치단체 협력관계 및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LF스퀘어 광양점’ 개장을 대비했다.

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 실정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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