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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 의원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생하는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박정희 의장을 비롯한 15명의 의원과 직원 등 30여 명은 성산면 둔덕리 해비타트(한국 사랑의 집짓기운동연합회) 공사 현장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비타트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집을 지어 관내 무주택 서민에게 제공하는 운동이다.
이날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자로 나선 시의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직접 자재를 나르며, 벽체마감 작업을 진행하는 등 굵은 구슬땀을 흘렸다.
박정희 의장은“올 여름 유난히 무더워 의원들이 힘들어 했지만, 힘든만큼 보람 있게 땀 흘린 시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 같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원들의 해비타트 봉사활동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6번의 봉사활동에 나서 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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