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22일부터 9월 6일까지 '2016년 전북 및 군산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사회지표를 생성할 수 있는 조사이다.

군산시 사회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1000가구 중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배우자, 가구원이 대상이다.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생활과 밀접한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노동, 복지 분야 등 42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진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조사과정에서 얻어지는 해당가구의 기본자료는 비밀이 유지된다"며"해당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시 조사원의 신분을 확인한 뒤 정확한 조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