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영덕소방서)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지난 6일 오후 7시 43분경 경북 영덕군 지품면 오십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70대 2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숨진 이들은 김모(70)씨와 박모(65)씨로 6일 오후 3시 30분경 다슬기를 잡으러 간다고 한뒤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고 이후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영덕소방서는 구조자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를 실시하고 구급차 2대를 이용해 영덕아산병원으로 이송조치했지만 숨졌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