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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일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으로부터 기관 감사패를 받았다.
울진군은 그동안 의료급여수급자 선정기준을 초과해 지원을 받지 못해 의료급여 사각지대에 해당되는 소년소녀가장 세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으며, 매월 1100가구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왔다.
특히 건강보험료 지원 시책 시행 당시에는 전액 군비로 지원해 왔으나 이 제도가 전국 우수사례로 꼽혀 2016년도에는 도비 50%를 지원받아 월 1만원 미만 가구의 국민건강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게 됐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 가구의 가계 부담은 덜고 빠르게 자립정착을 할 수 있는 생활여건이 마련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난 3월 신설된 복지허브 T/F팀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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