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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하나노인복지관, “어르신들 기력 회복하세요”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7-18 11:37 KRD7
#목포 #하나노인복지관

생명의 숲, 한국부인회, 해군3함대 비전대 등 보양식 봉사

NSP통신-목포 하나노인복지관 봉사활동 (목포하나노인복지관)
목포 하나노인복지관 봉사활동 (목포하나노인복지관)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사회복지법인 영산정각원이 운영하는 하나노인복지관은 최근 내 어르신들의 무더위로 지친 기력을 보충하기 위한 초복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생명의 숲, 한국부인회, 해군3함대 비전대, 보현정사 청년회 회원들이 봉사활동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식사로 삼계탕과 수박 등 특식이 제공되고, 지역가수인 채은주와 홍련화의 가요공연, 백현미, 장광월, 최수례의 민요공연 및 김일심 선생의 입춤, 고순영 악단장의 색소폰 연주와 임상욱 선생의 진도북놀이 공연을 진행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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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각 대표이사는 “초복을 맞이해 보현정사 청년회 회원들이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복행사의 무료식사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하나노인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11시부터 하나노인복지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무료식권이 배부되어 12시 30분까지 1층 경로식당에서 제공했다.

약 300 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이날 복달임 행사에는 식당은 물론 강당까지 많은 사람들이 닭백숙을 먹으며 여름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는 삼복중의 첫 번째인 초복을 즐겼다.

하나노인복지관에서는 해마다 초복 날에 삼계탕 및 닭백숙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여 옛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노인복지관 김봉수 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보현정사 석정각 큰스님과 생명의 숲, 한국부인회, 해군3함대 비전대, 보현정사 청년회 회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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