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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죽교동 자생조직, 여름 맞아 선행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7-01 12:49 KRD7
#목포 #죽교동

독거노인 가정 릴레이 방문해 손마사지 봉사, 텃밭 조성

NSP통신-목포시 죽교동 손마사지 (목포시)
목포시 죽교동 손마사지 (목포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 죽교동 자생조직이 선행을 펼치며 여름을 보내고 있다.

통장협의회(회장 채희장)는 죽교동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릴레이 방식의 손마사지 봉사를 추진 중이다.

지난달부터 월 1회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손을 마사지하고 담소를 나누는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23일 12통장을 비롯한 봉사자 3명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오랜 세월 거칠어진 손을 주무르며 말벗이 돼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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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규 죽교동장은 “행복 손마사지 봉사를 통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해소하고, 동 주민간의 정도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혜자) 회원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지난 24일 공한지 1필지(120㎡)에 고구마 5백주를 심었다.

참여자들의 땀과 정성어린 재능기부로 재배되는 고구마는 앞으로 경로당,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혜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주민 스스로 직접 구슬땀을 흘려 가꾼 작물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소중하고 가치있는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눔 텃밭을 계기로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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