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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포스코 선강조업지원협력사 임원 최영환 씨 선정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6-20 17:19 KRD7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의

20일, 임원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10명 후보자 공정심사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강조업지원 외주협력사 신임 임원(전무급)으로 최영환(56, 사진) 현대자동차 흥해대리점 대표를 선정했다.

포항상의는 이날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포스코 외주협력사 임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접수된 10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각계각층에서 선정된 7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신중히 심사한 결과 최영환 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후보자들의 기본자격, 건강, 개인신용을 비롯해 기업체·지역기관·경제단체, 경력 등을 통해 경영능력을 평가했고, 외주사 경영효율화 전략 및 활동계획과 포항제철소 지역협력 활동,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소신 및 향후 활동계획 등을 서류심사로 평가한 후 PT 및 개별면접을 통해 객관적인 심사기준으로 심도있게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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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최영환 씨는 향후 2~3년간 임원(전무급)으로서 경영능력을 다진 후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으로 포항상의 윤광수 회장은"선정된 임원이 외주협력사의 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영환 씨는 영남대학교 공과대학에 이어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현대자동차 지점장과 승호종합건설과 경해산업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포항JC특우회장, ROTC로터리 회장 등을 역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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