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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술 조합장(연단)이 격려사을 하고 있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영양군 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은 17일 석보면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2회 남영양농협 원로조합원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원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통한 화합과 친목도모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남영양농협이 주최하고, 입암면 석보면 게이트볼 동호회가 주관한 가운데 기관단체장 및 영양군게이트볼연합회장, 영농회협의회장, 농가주부모임회장 및 회원, 농협임원을 비롯해 입암.석보면 지역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우승은 석보면 게이트볼 동호회가 차지하고 준우승은 입압면 게이트볼 동호회가 차지했다.

박명술 조합장은 “앞으로 실버세대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 영위로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원로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영양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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