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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선정

NSP통신, 김중연 기자, 2016-06-17 15:28 KRD7
#남원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
NSP통신-남원 지리산허브밸리 허브체험
남원 지리산허브밸리 '허브체험'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총사업비 80억원)을 통해 남원의 특화자원인 ‘허브’와 신성장 동력산업인 ‘친환경하장품’을 기반으로 한 이너뷰티(Inner Beauty)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운봉읍을 중심으로 지리산 주변에서 재배되는 약초와 친환경 농산물을 원료로 발효 생산하는 마을단위 기업창업과 지리산 허브밸리 특구지구 내에 이너뷰티 공동상품화 사업(GMP기반 구축, 창업지원 사업), 이너뷰티 컨버전스센터 조성 및 신(新)소농 삶터 조성, 이너뷰터 축제 개최 등을 주 사업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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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이달부터 기본·시행계획 수립과 연내 착공해 2018년까지 분야별 세부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공모사업을 통한 국가예산 확보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농림축산식품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사업구상과 목적을 꼼꼼히 챙기며 대응방안을 마련해 좋은 성과를 얻게 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은 2016~2018년 3년간 추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사업성과 달성 가능 기대치, 지역 낙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56개 지역 중 6개 지역이 선정돼 개소당 80억원(국비70%, 지방비30%)이 지원된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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