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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청송군은 15일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혜강 김해선 화백 초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다음달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꽃과 아름다운 자연의 생명체 모든 것을 소재로 삼고 채색화로 표현한 작품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김해선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심사위원, 대한민국 미술전람회한국화 심사위원, 대전미술대전 초대작가, 부산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31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전시작품은 자랑스런 우리것,행복한 축제의 날,백목단과 활옷입은 여인, 설원의 학들의 잔치 등 100여점의 한국화로 작가의 아름다운 채색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초대전을 통해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청송이미지 제고와 군민들과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의 문화예술적인 안목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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