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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수영장 응급처치 교육 모습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 덕진수영장이 지난 14일 오전 심정지로 쓰러진 양모(54)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덕진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던 회원 양씨는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졌고 즉시 상황을 파악한 강사와 안전요원 및 직원들은 양씨를 수영장 밖으로 구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해 응급처지에 들어갔다.

덕진수영장에 따르면 지난 8~9일 2일간 응급처치 교육과 풀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 가상훈련을 실시해 이번 구조 시 훈련의 성과를 톡톡히 거뒀다.

김신 이사장은 “지속적인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 성과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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