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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가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광양시 조기집행 목표액은 행정자치부 목표액보다 3.5% 상향해 대상액 4355억 원 대비 60%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6월 13일 현재 2236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85.5%를 달성하며 전남도 22개 시군 중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록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조기집행 추진단 운영, 조기집행실적 관리와 주요사업의 공정별 추진상황 점검 등을 통해 부서별로 집행을 적극 독려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또 부시장 주재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11차례 개최하면서 부진 사업의 원인분석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행정절차 단축과 문제점 해결 등 집행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최석홍 기획예산담당관은 “6월 말까지 주요 부진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도내 최상위를 유지하도록 부서와 함께 집중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2년 연속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인센티브로 교부받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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