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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14일 오전 9시 30분 도청 회의실에서 2016년 화랑훈련 실시에 따른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용 도지사, 민.관.군.경 통합방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가 열렸다.

13일 대구권역에 통합방위사태 선포에 따라 작전지역이 경북도내로 확대 도민안전과 군.경합동으로 침투한 적을 조기에 발견 및 격멸시키고 작전의 장기화 및 작전지역 확대방지를 위해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소집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도는 초기.위기대응반을 통합방위지원본부로 격상시키고 군.경합동상황실과 실시간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로 군사작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도청 개청 이후 처음 실시하는 훈련으로 각종 시스템점검과 전시대비계획 매뉴얼 등 평시행정에서 전시행정으로 전환시 즉각적인 임무수행 가능토록 실.국장 중심으로 전반적인 계획을 점검하라”고 말했다.

이어"각종 대형재난 사고가 발생될 때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됐서는 안되기 위해서는 평시 이에 대비한 계획수립과 반복훈련이 돼 있어야 유사한 상황발생시 조건 반사적인 행동으로 초동조치가 가능하다”고 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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