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지난 13일 열린 나주시-농협나주시지부 농촌인력지원 업무협약.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나주시지부(농정지원단장 서익호)는 지난 13일 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나주시와 도농상생드림일자리지원센터가 참여하는 농촌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작업 인력지원에 본격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주시와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도농상생드림일자리지원센터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다 폭넓은 인력 확보 및 인력알선, 정보공유,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보다 원활한 농촌 인력을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농작업 참여자들에게 단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해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지 모르는 안전사고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서익호 농정지원단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행정과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해 실질적으로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