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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이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홍보대사 워크숍을 지난 12~13일 2일간 대명리조트 변산과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형균(아프리카)·이항복(아랍)·김진욱(아·태)·김소라(유라시아)·김용배(유럽)·김은기(미주)·이철우(카톨릭) 등 주요 홍보대사와 한국스카우트연맹 권구연 사무총장, 전북스카우트연맹 권혁 중앙이사·조경식 사무처장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공유하고 주요 과정활동 대상지 시찰, 홍보대사 활동 로드맵 구상 등과 함께 변산반도 범선투어, 내소사, 부안청자박물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등 부안지역 관광명소 등을 답사했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만금 현지 시찰을 통한 홍보대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륙별 홍보전략을 수립해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글로벌 부안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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