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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예비군 병력동원훈련(소집)통지서를 주민등록 주소지가 아닌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도 우편 수령이 가능하다고 13일 밝혔다.

대부분 예비군들이 경제활동 연령층에 있고 맞벌이와 1인 가구의 증가등으로 주간에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 우편등기로 발송되는 통지서를 직접 수령하지 못해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병무청에서는 예비군들의 편익과 통지서의 신속한 전달을 위해 병력동원훈련(소집)통지서 희망 수령지 신청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병력동원훈련(소집)통지서 희망 수령지 신청은 ‘병무청 홈페이지→병무민원포털→ 동원예비군 → 동원/예비군민원신청 → 병력동원훈련소집 통지서 희망수령지 신청’ 화면에서 가능하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원훈련 입소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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