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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앞바다와 함께하는 명품 해양리조트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 (디오션리조트)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남해안 최대 종합휴양시설인 여수 디오션리조트가 세심한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마치고 드디어 이달 18일 실내와 실외 워터파크를 모두 개장한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올 여름 휴무없이 매일 상시 운영되며 운영기간동안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개장 첫날인 18일에는 선착순 입장객 100명을 대상으로 워터파크 입장료 1만원 만 받는다.

또한 다음달 15일까지 어린이동반, 중고생, 대학생 할인 등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 이벤트가 마련돼 인터넷 홈페이지 사회적 관계망, 전화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개장일에 맞춰 지역 소외계층 초청행사와 다양한 공연이벤트를 마련했다.

가수 변진섭이 최애하는 5인조 걸그룹 퀸비즈의 공연이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진행돼 워터파크를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지역의 다문화가정 150여 명과 지역아동센터 120여 명을 초청해 워터파크 체험 행사를 갖는다. 초청된 어린이들에게는 워터파크 무료입장은 물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무료로 구명조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디오션리조트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여수보육원생들을 초청해 워터파크 체험행사를 갖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 여름 워터파크 운영기간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는 물론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로봇쇼와 퍼즐 경연대회 등 다양한 경연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폴라, 블로그 등 사회적관계망(SNS)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여수의 푸른바다를 한눈에 조망되는 소호동 해안가 기슭 40m 높이에 조성돼 마치 바다위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듯해 '바다위의 워터파크‘라 불리며 바다와 워터파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남해안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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