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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16년도 1차 IP프로젝트 특별보상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6-07 16:00 KRD7
#POSCO(005490) #포항제철소 #포항시

올 1분기 프로젝트 3건 선정...초과실현이익 63억 원으로 산출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스코가 2016년도 1차 특별보상 IP프로젝트(Innovation POSCO Project) 3건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IP프로젝트 특별보상에는 △고급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제품 경쟁력 향상 △광양 슬래브 제조원가 경쟁력 향상 △자동차용 고강도강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 기술 개발 등 3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3개 프로젝트는 각각 '고급 무방향성 전기강판 철손(鐵損) 개선', '제강분야 저가 주·부원료의 사용기술 개발', '자동차 외판재용 강종 양산기술 개발'에 따른 수익성 향상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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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특별보상을 받은 IP프로젝트 3건의 초과실현이익은 총 63억 원으로 산출됐다.

총 보상금은 7억1000만원으로, 그 중 50%인 3억5500만원이 프로젝트 수행팀에게 돌아간다. 전 직원에게 균등 지급(Gain Sharing)되는 프로젝트 보상금으로는 3억2000만원이 적립됐다.

포스코는 연 10억원 이상의 초과실현이익을 달성한 IP프로젝트에 대해 성과에 비례한 보상금을 지급하는 ‘IP프로젝트 특별보상’ 제도를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기반으로 한 성과 창출에 대한 도전 의욕을 높이기 위해서다. 좋은 아이디어와 역량이 있다면 누구나 프로젝트리더가 되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성과에 상응하는 파격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총 보상금의 최대 5%를 프로젝트 성공에 기여한 부서에게도 배분한다. 관련부서 협력 없이는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IP프로젝트 특별보상 제도는 직원들에게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프로젝트를 수행, 프로젝트 성과를 전 직원과 나눔으로써 직원과 회사가 공동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로 정착하고 있다.

포스코는 향후에도 IP프로젝트에 대해 파격적인 보상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활성화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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