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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통 재래시장이 ‘청년창업’으로 젊어진다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6-06-02 19:32 KRD7
#구미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일 선산종합시장에서 청년상인창업점포인 ‘靑Dream(청드림)몰’을 열고 ‘오픈식 및 어울림한마당’의 축제로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선산종합시장 청드림몰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상인을 육성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난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개장한 8개 점포는 기존 선산종합시장에 부족한 수제돈가스, 곱창전문점, 국수, 족발 등 음식업부터 초유비누, 네일아트, 딸기잼, 개량한복과 같은 서비스업 및 식품가공업까지 다양한 가게를 열어 성공적인 미래를 꿈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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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식에 참석한 시장상인 및 시민들은 “청년들의 창업점포가 들어선 곳이 산뜻하게 변해 시장 환경도 많이 개선돼 침체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생긴 것 같다”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고객들이 점차 노령화되는 가운데 청년상인들이 창업에 반드시 성공해야 젊은 고객들이 늘어나고 시장도 활성화 될 것”이라며 창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도 함께 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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