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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다문화센터, 완도 청산도 찾아 생태나누리 탐방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6-01 11: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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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영암군)
(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달 27일 다문화여성 40여 명과 함께 느림의 섬으로 유명한 청산도 내 생태관광운영프로그램으로 완도타워, 문화유산 구들장논, 서편제길 등 아름다운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을 감상하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먼저 완도타워입구에서 소정원까지 가파른 언덕을 지나 바다정원, 꽃비정원, 미소정원의 작은 테마를 설정해 바다정원에는 야생초 및 꽃잔디로 완도군의 로고를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환경부가 주관한 국립공원 명품마을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된 상서마을을 탐방하며 구불구불 이어진 옛 돌담길과 구들장 논을 보며 섬의 풍광과 정취를 한 곳에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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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흥풀등해변 청산도 주요명소를 탐방하고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섬을 연결한 11개 슬로길 코스 중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 길’과 드라마 ‘봄의 왈츠’를 촬영한 세트장과 돌담장을 거닐면서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와 산을 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문화관광부에서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청산도 탐방을 통해 다문화여성들이 느림의 문화와 우수한 자연경관 속에서 휴식과 감성을 회복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아 사회문화 정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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