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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 (군수 이희진)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 및 지방세 체납 차량에 대해 오는 6월 8일 전국 시ㆍ군구와 합동으로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운영하고 일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단속은 영덕군에서 운영중인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 및 스마트 영치 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며 단속 차량 중 무적차량(대포차량) 등은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할 예정이다.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운영으로 자동차 관련 과태료대상인 책임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미이행 등의 법질서 위반 행위 근절과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덕규 재무과장은 “납세자가 체납을 하고는 차량운행을 할 수 없다는 인식이 심어지도록 연중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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