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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MMA 여수공장 사회나눔봉사단이 여수시 만덕동에1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LG MMA 여수공장 사회나눔봉사단은 지난 25일 만덕동의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140만 원 상당의 생필품 50세트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반장 마을살피미 활동과 연계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 50가정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LG MMA 사회나눔봉사단원은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일정액을 기부 후원물품으로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원완 만덕동장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잇따른 후원으로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돼가고 있다”며 “인적 네트워크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 MMA는 여수산단에서 각종 산업용 소재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수지의 원료인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를 제조하는 회사이며 20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나눔봉사단은 여수지역 내 불우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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