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이어 신협도 수도권 주택대출 요건 강화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지부장 김인식)는 지난 23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 5천만원을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최수일 군수)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 기탁을 약정해 7번째 기탁 약속을 실천해 현재까지 총 3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인식 지부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기탁을 실천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융을 대표하는 농협은행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008년 11월 12일 설립돼 울릉군 관내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19억3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해 울릉도 출신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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