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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 잇는 이순신 대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6-05-17 17:50 KRD7
#여수해경 #이순신 대교

유조차 전복 오염물질 해상유출 상황 훈련

NSP통신-이순신 대교서 교량 복합사고 대응 가상훈련을 실시, 해상으로 경유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유출유 확산예측과 방제전략을 세워 경비함정의 소화포 및 오일펜스, 유회수기를 이용해 회수하는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여수해경)
이순신 대교서 ‘교량 복합사고 대응 가상훈련’을 실시, 해상으로 경유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유출유 확산예측과 방제전략을 세워 경비함정의 소화포 및 오일펜스, 유회수기를 이용해 회수하는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여수해경)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와 광양시를 잇는 이순신 대교에서 17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교량 복합사고 대응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대형 재난사고 발생 때 유관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일사분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고현장에서의 대응 량을 강화키 위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라남도가 주관해 이순신대교 여수방면으로 운행하던 25톤 탱크로리가 전복, 뒤따르던 대형버스와 승용차가 연쇄추돌 하면서 차량화재, 사상자, 해상 기름유출 등 대형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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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37개 기관·단체·업체 약 500여 명이 참가했고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4척, 방제정 3척 등 총 7척과 민간방제를 포함한 유관기관 여수시청 등 총 8척이 동원됐다.

경유 약 20㎘가 교각 아래 해상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 유출유 확산예측과 방제전략을 세워 경비함정의 소화포 및 오일펜스, 유회수기를 이용하여 회수하는 훈련을 시행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대형 해양오염 사고를 대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양사고 대비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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