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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8 전남체전 유치 적극적으로 나서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5-09 17:10 KRD7
#영암군
NSP통신- (영암군)
(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최근 해남군에서 개최된 2016년 제55회 전남체전에서 6위의 쾌거를 이룬 영암군이 온 군민의 단결된 목소리로 2018년 제57회 전남체전 유치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영암군은 재정자립도 도내 6위, 재정 자주도 7위, 인구규모 10위로 서남해안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전남 상위권의 군인데 반해 각종 스포츠인프라 시설 미흡으로 아직까지 전남체전을 한 번도 개최하지 못해 군민들이 큰 아쉬움을 느껴왔다.

이에 영암군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2016년 스포츠 마케팅 원년을 선언 이후 군민들의 큰 성원과 협조로 1월 중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와 3월 4000명 규모의 전국태권도 종별 선수권대회, 4월 2000명 규모의 YMCA전국유도 대회 등 큰 규모의 전국 대회를 명품대회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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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그 동안의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2018년 전남체전 유치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미 전라남도체육회에 유치 신청을 했으며 주경기장인 영암 공설운동장 개보수사업을 위해 2년에 걸쳐 국비 21억, 군비59억을 투입할 계획에 있다.

올해 이미 국비4억, 군비10억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을 4월중에 발주했다.

운동장 내 시설물 개보수 설계는 용역기간을 3개월로 정하고 도 계약심사 완료 후 늦어도 9월경에는 착공, 2017년 안에 모든 시설물 정비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2개 대학과 각 읍‧면 단위 학교에 최소 1개 이상의 실내체육관이 조성돼 사격을 제외한 21개 종목의 대회를 치르는 데 그 어느 시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시설이 확충됐다.

더욱이 금년 상반기에는 총 사업비 202억원이 투입된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와 총 117억원이 투입된 영암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신년사에서 스포츠마케팅 전략 강화를 6대 역점 과제로 제시 했고 2018전남체전 유치를 영암 2020프로젝트 1차 사업에 포함시켜 6만 군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전남체전 유치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스포츠 강군으로의 도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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