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제71회 치아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구강관리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 건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영덕군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어르신 건치 선발대회는 24개 이상 치아(보철물 포함)를 보유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구강검진과 2차 구강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1차 구강검진은 영덕군보건소, 강구보건지소, 영해보건지소에서 실시해 30여명을 선정하고, 2차 구강심사는 1차 선정자를 대상으로 영덕군 치과 의사회에서 건치상, 다복상, 오복상, 미소상, 참가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6월 9일 최종 수상자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영덕군 보건소(소장 김미옥) 관계자는 “어르신건치 선발대회 개최를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구강건강이 곧 전신 건강의 기초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홍보를 통하여 군민 건강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건치 선발대회와 관련해 문의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