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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군수 최수일)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지난 21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해양수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울릉군에서는 정무호 부군수와 해양수산과장, 경제교통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안전관리과장 등이, 포항해양수산청에서는 윤석홍 청장과 선원해사안전과장, 항만건설과장, 어항건설과장 등이 참석했다.
울릉군에서는 국가어항(남양항, 현포항) 및 연안항(도동항) 보수·보강 등 8개 현안사안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울릉(사동)항 2단계 급수시설 적기 추진, 남양항 인근 남서천등 하천 토사유출 방지대책 마련 등 7개 현안사안을 회의 의제로 채택해 당면 현안들에 대한 원만한 처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공동 발전을 추구하기로 했다.
이번 행정 협의회는 윤석홍 청장의 제안으로 회의를 개최하게 돼으며 하반기 행정 협의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군 현안사업인 울릉(사동)항 2단계 방파제축조 및 접안시설 공사가 순탄하게 진행되길 바라며 울릉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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