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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환아 가정을 위한 자연 친화적 건강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저소득층 및 다문화 자녀를 우선 선발한다. 캠프기간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이다.
모집 인원은 유소견자 만5세~9세의 어린이 1명, 보호자 1명 등 남‧북구 각 10가구씩 40명이다.
‘아토피천식 건강나누리 캠프’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숲속체험 △아토피천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정 내 자가 관리법 △알레르기 유발 감소를 위한 요리 실습 △힐링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건강나누리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알레르기 환아의 가정내 알레르기 자가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남구 270-4044, 북구 270-4143)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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