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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탄소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 탄소기업 투자유치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북도는 탄소기업 유치전략 마련과 효율적인 유치활동 전개를 위해 도 투자유치 부서, 탄소산업 부서 및 도내 대표 혁신 연구기관의 기업지원 전문가 등 11명으로 TF팀을 구성해 6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탄소기업 투자유치 TF팀은 앞으로 ▲국내외 유망 기업의 투자 및 기술개발 정보공유 ▲투자유치 타깃 기업 발굴·선정 ▲기업별 맞춤형 지원제도 발굴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건의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TF팀 운영을 통해 파악된 국내외 탄소기업의 투자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해 유치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필요할 경우 혁신기관 전문가와 공동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탄소기업 투자유치 TF팀을 통해 행정과 혁신 연구기관이 전북의 탄소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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