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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도 지방세정 평가 최우수市 선정···상사업비 1억원 받아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6-04-04 16:55 KRD7
#여수시 #전남도 지방세정평가

최우수상-여수시, 우수상-영광군·광양시, 장려상-순천시·함평군·강진군

NSP통신-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5년 지방세정 업무전반에 대한 평가결과 여수시가 최우수 시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사진좌측, 이노철 여수시 기획재정국장) (전라남도)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5년 지방세정 업무전반에 대한 평가결과 여수시가 최우수 시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사진좌측, 이노철 여수시 기획재정국장) (전라남도)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2015년 지방세정 업무전반 평가결과 실적이 우수한 6개 시군을 비롯해 총 11개 시군을 시상하고 상사업비 5억원을 수여했다.

지방세정 업무 평가는 지방세 확충과 징수, 세외수입 확충, 지방세정 운영 4개 분야 40개 항목으로 나눠 이뤄졌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여수시가 차지해 상사업비 1억원을 받았으며 우수상을 받은 영광군과 광양시는 각 7500만원을, 장려상을 받은 순천시․함평군․강진군은 각 5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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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년에 비해 도세를 많이 징수한 나주시(356억원 늘어난 1171억)와 보성군(175억원 늘어난 286억), 평가순위가 상승한 무안군, 담양군, 화순군은 특별상인 노력상과 각 2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여수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통합 징수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세수 확충을 위한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전남지역 최초로 지방세 3000억원을 초과한 3천 70억원(도세 1184억원·시세 1886억원)을 징수했다.

광양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전담하는 특별징수팀을 신설하고 체납자별 통합(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안내서비스를 전국에서 처음 도입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율 41%를 기록 시단위 1위를 차지했다.

영광군은 원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등으로 909억 원을 징수, 전년보다 60%(341억 원)가 늘어 지방세 신장률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

전라남도는 2015년 행정자치부 평가 결과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신장률 전국 1위와 이월체납액 징수율 도 단위 1위를 차지한데 힘입어 2015년 전년 대비 1666억원이 늘어난 1조 515억 원의 도세를 징수해 사상 최초로 도세 1조원을 돌파했으며 시군세를 포함한 지방세는 2조원을 돌파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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