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주 김석기 새누리당 후보가 31일 선거출정식과 첫 거리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진행된 출정식에는 각계각층의 대표 인사를 비롯한 경주시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 시의원 23명과 1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이날 출범한 180여명의 선대위에는 이원식 전 경주시장, 백상승 전 경주시장, 임진출 전 경주시 국회의원, 김일윤 전 경주시 국회의원, 김종원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장 등이 고문단으로 선임됐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상효 전 경북도의회의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우진하 전 경주시교육장, 김원길 전 18대 새누리당 박근혜대통령후보 여론동향조사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지지유세에 나선 김일헌·최학철· 선대본부장과 이상효 공동선대위원장은 입을 모아 “중앙정부와 소통되는 사람,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대한민국의 안정을 책임질 사람, 능력이 검증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경주를 이끌 적임자가 김석기 후보”라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석기 후보는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최우선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경주 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경주의 민생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일하는 국회의원, 경주 발전에 힘 쏟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4.13 총선을 경주의 새로운 변화, 희망의 새 역사를 기록하는 날”이라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반드시 당선되어 약속했던 공약들을 꼭 지키겠다”면서 경주 발전을 위한 올바른 선택을 부탁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