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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영석 영천시장,김관용 도지사,주영걸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본부대표,김영만 군위군수가 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 (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현대중공업(주)과 400억원을 투자 5MW규모 풍력발전단지가 조성 투자양해 각서을 체결했다.

김관용 도지사와 함께 김영석 영천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주영걸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 대표가 참석했다.

현대중공업은 본부장에서 대표체제로 책임경영체제로 새로이 조직정비 후 에너지 분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추진과 에너지 자립섬 사업 등 에너지솔루션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는 지난해부터 영천시 및 군위군과의 수차례 협의와 현대중공업과의 지속적인 투자유치 제안으로 풍력발전단지조성 유치를 이끌어 냈다.

김관용 도지사는"이번 투자와 함께 회사측에서는 지역인재우대채용, 농산물이용, 발전소주변지원금과 같은 혜택 등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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