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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

영암무안신안 주영순 새누리당 의원 ‘투자 확대’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3-17 16:48 KRD7
#영암 #무안 #신안

작년 투자협약금액의 80%가 동부권 집중...서남권 기업투자 유치

NSP통신-주영순 영암무안신안예비후보 (주영순 선거사무소)
주영순 영암무안신안예비후보 (주영순 선거사무소)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오는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영암무안신안 예비후보로 확정된 주영순의원은 17일 전남 서남권 기업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주영순의원은 “전남 동부권에 비해 서남권의 기본인프라 구축이 부족해 기업들이 오지 않고 있다”며 “접근성 개선, 입주조건 완화, U턴 경제특구 조성 등으로 서남권의 기업투자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주영순의원에 따르면 작년 전남 시군별 투자협약은 271개 기업의 5조 9209억원이었지만, 투자금액의 80%가 동부권 5개 도시에 집중된 반면 서부권 6개 도시는 3.5%에 그쳐 지역별 불균형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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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암의 경우 17개 기업 772억원, 무안은 3개 기업 545억원에 그쳤고, 신안은 투자를 하겠다는 기업조차 없었다.

주 의원은 “수십년간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목포 상공회의소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거쳐 누구보다 실물경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큼 기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확충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의원은 “조선업의 위기로 영암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조선업 핵심기술R&D, 세제 및 인센티브 확대 등 정부지원을 늘리고, 대불공단에 선박기자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육성을 통해 반드시 영암경제를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주 의원은 추진이 중단되어 지역경제 위축을 불러온 무안기업도시와 신안조선타운에 대해서도 “세제지원, 설비수입 관세 감면 확대, 한시적 최저 규제지역 등의 경제지원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해 무안과 신안에도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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