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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이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과 17~18일 2일간 농기계수리 및 장비점검 순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수리 순회봉사에는 농협 농기계 기술자협의회(회장 이정수) 회원 40명과 농기계 생산업체(LS엠트론, 대동, 국제, 동양, 아세아텍) 정비요원 10명, 35사단 정비장병 10명, 남부안농협 임직원 10명 등 모두 70여명이 합동으로 농기계 수리반을 편성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농기계수리 봉사는 부안군 남부안농협 경제센터에서 진행되며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농협은 농기계수리 봉사를 통해 부안 내 200여대의 농기계(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가 수리 혜택을 받아 2000여만원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 줄 것으로 전망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매년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기계수리 및 무상점검으로 바쁜 시기에 농기계수리 불편해소 및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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