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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최양식 경북 경주시장은 지난 1월부터 2개월에 걸쳐 진행된 시민과 소통에서 건의한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결과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소통마당에서 건의된 201건의 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시장의 강한 의지가 보인 자리로,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분류하면 문화관광 16건, 농축수산 15건, 건설교통 116건, 생활밀착 32건, 복지 17건, 기타 5건으로 57%정도가 도로정비 및 교통 등 정주여건 인프라 구축 건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건의자에게 즉시 통보하고, 연차사업 등 시일이 다소 소요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추후 계획을 건의자에게 알려 시민이 행정에 신뢰를 갖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소통마당을 통한 시민 불편사항은 반드시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간부 공무원이 해결 될 때까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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