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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목포 조상기 예비후보 김빈 디자이너 만남 가져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3-10 17:17 KRD7
#목포

“원도심 전통문화특구 테마거리 조성”

NSP통신-목포 조상지 예비후보 김반 만남 (조상기 예비후보 사무소)
목포 조상지 예비후보 김반 만남 (조상기 예비후보 사무소)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오는 4.13 총선에서 목포지역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를 선언한 조상기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목포시 상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실로 더민주당 인재영입 인사인 빈컴퍼니 대표 김빈 디자이너를 초청해 ‘디자인과 정치의 만남’이란 주제로 이야기쇼를 개최했다.

김빈 디자이너는 당 뉴파티위원회 위원으로 이달 3일 청년비례대표에 출마했다.

이날 조 후보는 청년창업가인 김 디자이너와의 만남에서 “정치와 디자인은 공통점이 많다. 정치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디자인이 개인 삶의 모습을 바꾸는 것이라면 정치는 국민의 삶을 변화시킨다. 정치도 디자인처럼 많은 상상력과 공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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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는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목포는 문화와 예술이 그 어느곳보다 꽃을 피웠던 고장으로 목포는 대한민국 제일의 문화도시이자 근대문화유산의 보고”라며 “품격있고 풍요로운 미래 목포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처럼 풍성한 상상력을 동원해 원도심을 국가차원의 전통문화특구로 지정해 다양한 테마거리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또 “목포를 실속없는 정치도시에서 이제는 잘사는 경제도시, 문화도시로 새롭게 건설할 때”라고 말했다.

김빈 디자이너는 “목포는 문화예술이 숨쉬는 한국 제일의 문화도시”라며 “문화와 전통을 지켜야 하는 것보다 지키고 싶게 만드는 것이 디자인”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김빈 디자이너는 현재 목포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중이다.

김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해서 도시재생사업의 디자인 분야에서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는 질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기쁘게 참여하겠다. 특구가 지정되면 반드시 관광객들이 그 거리로 와서 체험하고 가져갈 수 있는 전문분야의 아이템이 있어야 하며 목포의 실정에 맞게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디자이너는 “지역 디자이너도 중요하다”며 “지역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위해 서울에 올 필요없이 목포에서 목포만의 전통문화와 가치를 살리면서 자기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필요하면 멘토링을 해 줄 수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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