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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7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2회 영암군 왕인대학 입학식이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입학식에는 왕인대학장인 영암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왕인대학생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왕인대학에 입학한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초 고령화 시대에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즐거운 노후와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효를 숭상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왕인대학 이날 106명의 새로운 입학생을 맞이했다.
전동평 군수는 “한 평생을 자식 뒷바라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오시면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소중한 기반을 마련해주신 어르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왕인대학에서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인생 제2막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왕인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1년간 13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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