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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운영 협약 체결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2-23 15:59 KRD7
#전라북도 #전북도 #창의학교

전북대-원광대-우석대-전주대-군산대 등 도내 5개 대학 선정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23일 도내 5개 대학과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송하진 지사와 이남호 전북대 총장, 김도종 원광대 총장, 김응권 우석대 총장, 최원철 전주대 부총장, 김동익 군산대 산학협력단장 및 지도교수 5명 등 모두 10명이 참석했다.

전북대, 원광대, 우석대, 전주대, 군산대 등 5개 대학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협약에 따라 전북도와 대학들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성공모델 창출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행정·재정사항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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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도는 재정을 지원하고 대학은 관광·농생명 등 도정 핵심시책에 대한 정규과목을 개설해 현장방문, 워크숍 등을 통해 항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송하진 지사는 “대학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전북을 바꿀 수 있고, 행정과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과정에서 지역이 발전한다”며 “특히 농생명산업을 발전시키고 토탈관광을 활성화시킬 좋은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가 지난해 첫 시행한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는 전북대 등 3개 대학에서 농촌활성화, 관광활성화, 생태환경에 대한 정규과목을 개설해 8건이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검토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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