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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설 연휴기간 중 고장이나 사고 등으로 인한 자동차 정비 불편을 해소하고자 관내 정비업체와 긴밀히 협조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정비업체 39개소를 5개조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해 친절하고 철저한 근무로 운전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중 정비를 받아야할 경우 목포시 교통행정과, 자동차등록사무소에 문의하면 비상근무 정비업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장거리 운행 전 미리 정비업체를 방문하거나 보험사의 무상점검서비스를 이용해 브레이크, 배터리상태,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적인 점검을 받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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