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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시 남구 울릉군 새누리당 김순견 예비후보는 2일 선거사무소를 내방한 철강공단 관계자와 만나 포스코 및 포항철강공단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예비후보는"주력산업구조 재편 지원법 제정, 산업전환도시 지원 법률 제정, 창조도시육성 및 지원 법률 제정,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특별법 개정을 통해 포항경제를 거시적으로는 포스트 포스코 시대에 대비한 최소 30년 앞은 내다보는 정책으로 구상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미시적으로는 블루밸리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해 1만 일자리부터 만들고, 청년 실업대책으로 패자부활전이 있는 창업을 보장하고, 여성의 능력을 적극 활용하는 정책을 펼칠 것"을 피력했다.

철강공단 관계자는 최근 포스코의 적자와 철강경기 부진을 우려하며 김 예비후보에게 포항의 철강경기 현실을 고려한 다양한 포항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주문하고 포항경제의 미래 구상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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